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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길따라 멋따라] 올가을 여행을 꿈꾼다면 알아두면 좋을 곳들 [길따라 멋따라] 올가을 여행을 꿈꾼...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여행 붐을 일으키기 위해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가을여행 주간'을 마련해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있다. 굳이 선정된 여행지가 아니더라도, 올가을 여행을 꿈꾼다면 알아두면 좋을 국내 여행 상품 이벤트를 소개한다. ◇ 울릉도 가면 독도까지 공짜 NHN여행박사는 독도 방문을 무료로 제공하는 '신비의 섬 울릉도 3일'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울릉도 일일투어는 도동항을 시작으로 통구미를 거쳐 현포와 천부 그리고 나리분지, 삼선암, 관음도까지 울릉도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최근 완공된 울릉도 일주 도로 덕분에 한결 편하게 울릉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왕복 선박료, 울릉도 일일투어, 독도 관광, 숙소 2박, 식사 4회 등 경비가 포함돼 있으며, 주 4회 출발한다. 아침 배편에 맞춰 수도권(서울·경기)에서 묵호항과 후포항을 오가는 셔틀 차량도 준비돼 있어 추가 금액만 지불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독도 방문 시 SNS 인증샷 촬영 소품으로 태극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독도 관광은 기상 상황에 따라 1일차 또는 2일차에 진행된다. 기상 상황에 따라 독도 방문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울릉도에서 내수전 전망대, 봉래폭포, 독립기념관을 둘러보고 케이블카에 탑승하는 일정으로 대체된다. 해당 상품은 지난달과 비교해 예약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 ◇ 30일 무제한 오(oh!)레일패스 30일권 코레일관광개발은 최근 국내 관광 열차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관광 열차 이용권 '오(oh!)레일패스 30일권'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이 패스는 6개월 안에 원하는 날짜 30일을 지정해 이용할 수 있고, 기존 운영 중인 3일·5일권 또한 유효기간 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이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기차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 "법정 탐방로만 가세요"…지리산국립공원 불법산행 단속 "법정 탐방로만 가세요"…지리산국립공...
    3년간 안전사고 552건, 비법정탐방로서 20% 발생 (산청=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법정 탐방로가 아니면 절대 가지 마세요."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일명 '샛길'인 비법정탐방로를 통한 안전사고가 빈발하자 불법 산행 특별단속팀을 구성해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특별 단속기간은 산행객이 몰리는 10월 27일까지다. 최근 산악회 카페, 개인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 공유되는 등 불법 산행을 조장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 3년간 우리나라 국립공원 내 위반행위는 총 7천553건으로 이 중 39%인 2천957건이 출입금지 위반행위다. 출입금지 과태료는 1차 10만원, 2차 30만원, 3차 50만원을 부과한다. 같은 기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552건(사망 48명, 부상 504명)이다. 이 가운데 비법정탐방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20%에 달하는 110건이다. 안전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103명이 부상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20분께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내 비법정탐방로를 산행하던 A(59)씨가 20m 아래 용소폭포로 추락해 숨지는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choi21@yna.co.kr
  • "춘천레저대회서 영화·게임 속 캐릭터 직접 만나요" "춘천레저대회서 영화·게임 속 캐릭터...
    코스프레 행사 9월 7∼8일 열려…색다른 재미 선사 예정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춘천레저대회 개막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행사 기간 영화와 게임 속 캐릭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코스프레 대회가 열려 관심이다. 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원회는 춘천레저대회에 올해 처음 코스프레 행사를 다음 달 7일과 8일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코스프레 대회에는 영화 어벤져스 속 캐릭터인 타노스와 닥터스트레인지를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등 유명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어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행사장을 오가며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지난달 12일부터 레저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신청받아 20팀을 선발했다. 처음 개최되는 대회임에도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대회 기간 캐릭터와의 유사성, 난이도, 무대연출, 대회장 활보 실적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9 춘천레저대회는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hak@yna.co.kr
  • [#꿀잼여행] 호남권: 살 통통 전어의 계절 컴백…광양 망덕포구 흥겨운 잔치 [#꿀잼여행] 호남권: 살 통통 전어...
    가을 축제 시작…목포 가을 페스티벌, 무주 반딧불 축제 (광주·전주=연합뉴스) 정회성 정경재 기자 = 8월에서 9월로 이어지는 31∼1일 호남권은 일교차가 큰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일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전어 굽는 내음 가득한 광양과 낭만 넘치는 항구 목포, 반딧불이가 밤하늘을 수놓는 무주에서 가을 축제가 막을 올린다. ◇ 고소하고 기름진 전어·예술축제로 마중하는 가을 깨끗한 남해안에서 잡아 올린 전어를 주인공으로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에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광양전어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섬진강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시인 윤동주의 문화탐방과 공연,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망덕포구 일원은 섬진강 550리 물길이 남해와 만나 각종 해산물이 천국을 이루는 바다다. 만선을 기원하는 어부들의 노래가 신명 나게 울려 퍼졌던 무대이기도 하다. 전어 굽기, 맨손 잡기, 전어탈 쓰고 기념촬영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다. 전남도 무형문화재 57호인 '전어잡이 소리' 시연, 가요제, 사물놀이, 마술쇼, 통기타 연주,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등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근대유산 가득한 항구도시 목포의 원도심에서는 30일 막을 올리는 '목포(愛) 가을(藝) 페스티벌(樂)'이 주말까지 펼쳐진다. 목포의 가을 문화예술축제 행사를 하나로 모은 페스티벌은 10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이어진다. 축제의 막을 열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마당극, 인형극, 마임, 탈놀이, 국악, 서커스, 콘서트, 로컬스토리 등 풍성한 퍼포먼스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순수 민간예술축제다. 올해는 해외초청 9팀을 비롯한 54개 팀이 원도심 길거리 마당무대에서 판을 벌인다. 중국, 몽골, 볼리비아, 캐나다, 브라질 등의 민속음악과 춤으로 꾸민 해외팀 공연과 현대무용단 모던테이블의 다크니스 품바, 강릉단오제보존회의 강릉관노가면극, 국악그룹 타고의 원스트링즈 등 국내 팀
  • [#꿀잼여행] 제주권: 아쉽다∼ 여름의 끝자락, 스타와 함께 하는 낭만 축제 [#꿀잼여행] 제주권: 아쉽다∼ 여름...
    야간 공연 와랑와랑 in 서귀포,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전시·공연도 풍성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폭우가 연이어 내린 이후 기온이 다소 떨어지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가을이 서서히 오고 여름은 막바지에 이르렀다. 여름의 끝자락인 8월 마지막 날과 9월 1일 이번 주말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제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가는 여름의 아쉬움을 달래보자. ◇ 시원한 바람 맞으며 밤 공연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이번 주말 '야간문화콘서트, 와랑와랑 in 서귀포'의 마지막 행사가 열린다. 31일 가수 에일리와 치즈, 소야, 써드아이, 비아이지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다음 달 1일에는 국카스텐, 데이브레이크, 예술불꽃화랑의 무대가 마련된다. 스타들이 총출동해 제주의 마지막 여름밤을 불사른다. 무대 전면에는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자유롭게 물총놀이를 할 수 있다. 또 행사 마지막에 불꽃 퍼포먼스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됐다. 제주관광공사는 행사 당일 서귀포시내 관광지 입장권이나 서귀포에서 사용한 1만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하는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와랑와랑 in 서귀포는 초대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당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제주시는 제주해변공연장 등 도내 일원에서 '2019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레저스포츠대축제는 레저스포츠를 즐기고 또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31일과 다음 달 1일에는 제주종합경기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7회 전국인라인하키대회'가 열린다. 다음 달 1일에는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에서 '제22회 전국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된다. ◇ 공연·전시
  • [#꿀잼여행] 충청권: '모세의 기적' 바닷길이 열린다…신비의 무창포 축제 [#꿀잼여행] 충청권: '모세의 기적...
    보랏빛 포도의 매력 속으로…영동 포도축제 개막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8월 마지막 주말인 31일과 다음 달 1일에는 막바지 여름과 가을 분위기를 함께 느끼며 여행을 떠나보자. 충남 보령의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바닷길이 열리는 마법 같은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충북 영동에서 포도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는 것도 좋겠다. 주말 사이 충청권은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기온은 26∼27도 분포를 보이겠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신비의 바닷길 활짝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는 30일부터 3일 간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세영)가 주관하는 이 축제에는 공연, 어로 체험, 연계행사 등 21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에는 오후 7시부터 개막식, 축하 공연, 불꽃·레이저 쇼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어린이 바다 그림 그리기 대회, 독살 체험, 맨손 고기 잡기 체험, 후릿그물 체험,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경연대회, 불꽃·레이저 쇼, 횃불 어로 재현 및 조개 잡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독살과 맨손 고기 잡기 등 각종 어로 체험과 함께 청소년 끼 경연대회, 버블 마술쇼, 한 여름밤의 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양예보 체험, 대나무 물총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우드버닝(인두화), 글로벌 의상 입어보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로 무창포 백사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우아한 곡선으로 연결되는 바닷길이 펼쳐지는 자연현상이다. 이때를 이용해 바다에 들어가 굴이나 조개, 낙지 등을 잡는다.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2m, 백사장 폭 50m의 완만한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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