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최지만, 시즌 첫 안타가 역전 결승타
탬파베이 첫 승리

풀타임 메이저리거에 도전하는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첫 안타를 역전 결승타로 장식했다. 최지만은 30일(...

박성현, 시즌 2승 향해 시동…KIA 클래식 2R 공동 선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이틀째 보기 없이 선전을 펼치며 공동 선두에 올라 시즌 2승 도전에 나섰다. 박성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정지석·양효진 등 프로배구 FA 37명 공시…'대어급 즐비'

한국프로배구 V리그가 포스트시즌만큼이나 뜨거운 프리에이전트(FA) 영입 전쟁에 돌입한다. 한국배구연맹은 30일 FA 37명(남자부 25명·여자부 12명)을 공시했다. FA 명단에는 남자부 정지석(대한항공), 문성민·신영석...

경남교육청 "미세먼지 경보 발령 땐 체육대회 실외경기 취소"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4월 진주시 일원에서 '2019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운동부 육성학교·학교 체육수업·방과후학교 등을 통해 기량을 쌓은 학생 선수 5천100여명은 32개...
커쇼, 31일 시뮬레이션 게임…다음 단계는 마이너리그 등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2019 메이저리그 개막을 맞은 클레이턴 커쇼(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복귀 수순을 밟는다. 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커쇼가 31일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서서 3이...
맨유 사령탑 솔샤르 "포그바와 래시퍼드 중심으로 팀 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사령탑에 오른 올레 군나르 솔샤르(46·노르웨이) 감독이 폴 포그바(26)와 마커스 래시퍼드(22)를 중심으로 팀을 개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솔샤...
워싱턴 셔저, MLB 최고 연봉 425억원…보스턴은 연봉총액 1위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셔저가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연봉 선수에 등극했다. AP 통신이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를 인용해 30일(한국시간) 전한 연봉 자료를 보면, 셔저는 올해 연...
메시의 한탄 "6살 아들도 왜 내가 비난받는지 물어봐"

조국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의 부담감은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게 마련이다. 소속팀에서 펄펄 날다가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조금이라도 부진하면 팬들의 비난이 쏟아져서다. 벤투호 소집 이후 9경기 만에 A매치 득...
30대 베테랑 페더러·이스너, 마이애미오픈 결승서 격돌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와 존 이스너(9위·미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35만 9천455달러) 결승에서 맞붙는다. 페더러는 2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우즈, 75ｍ 이글 잡고 16강 진출…매킬로이와 맞대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82야드(약 75ｍ) 거리 샷 이글을 잡아내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1천25만 달러) 16강에 진출했다. 우즈는 30일(한국시간...
MLB 개막전 로스터 외국 선수 251명…도미니카共 102명으로 최다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의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든 외국 선수는 251명으로 집계됐다. MLB 사무국이 30일(한국시간) 발표한 내용을 보면, 20개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 251명이...
'두산 대형 신인' 김대한 "뛰지 않는 시간에도 배우고 있어요"

두산 베어스 신인 외야수 김대한(19)은 자신이 참석하지도 않은 2019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화제가 됐다.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만난 김대한은 "미디어데이가 열린 21일 오후에 나는 훈련...
벤투호 소집 끝낸 백승호·이승우, 주말 경기 나란히 결장

한국 축구대표팀의 3월 A매치 2연전 소집을 끝내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백승호(지로나)와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나란히 주말 경기에 결장했다. 백승호의 소속팀인 지로나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몬틸...
[아시아드CC 민영화] ③ 20년 해묵은 논쟁, 정리해야…공론화 필요(끝)

아시아드CC 민간 매각 논의는 민선 7기 오거돈 부산시장 취임으로 인해 재부상했다. 아시아드CC 민영화는 오 시장이 6·13 지방선거 후보 시절 내세운 공약이다. 오 시장은 "아시아드 CC가 당초 사...
'2경기 연속 호투' 원태인 "오치아이 코치님께서 처음으로 칭찬"

삼성 라이온즈 1차 지명 신인 원태인(19)은 '칭찬'을 받으며 성장한다. 시범경기까지만 해도 "많이 부족하다. 더 열심히 하라"고 냉정하게 다그치던 오치아치 에이지(50) 삼성 투수 코치는 정규시즌이 개막...
울산이 늙은 팀?…미래 책임질 '새끼호랑이' 이동경·박정인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는 2019시즌을 앞두고 김보경과 윤영선, 신진호, 주민규 등 국가대표급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정상을 정조준한 울산의 공격적인 행보는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지만, 지난해 영...
고비마다 부상에 발목 잡힌 오리온 '다음 시즌 두고 보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주전 선수들이 고비마다 다치는 불운 속에 2018-2019시즌을 마무리했다. 오리온은 29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
임성재, PGA 투어 푼타카나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도약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30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
챔프전 처음 제패한 여성 감독 임오경 "박미희 선배, 정말 대단"

최근 흥국생명 박미희(56) 감독이 2018-2019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하며 국내 여성 지도자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을 듣고 있다. 많은 언론에서 "박미희 감독은 2016-...
LG·한화·kt 홈 개막전 승리…선두 SK 3연승

5개 팀의 홈 개막전이 열린 날 3개 팀이 홈 팬 앞에서 웃었다.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kt wiz 세 팀이 승리를 거뒀고,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무릎을 꿇었다. LG는 2...
'결승타' 페르난데스 "잠수함 투수 낯설지만, 꼭 쳐야 했다"

호세 페르난데스(31·두산 베어스)에게 삼성 라이온즈 잠수함 마무리 우규민(34)은 매우 낯선 유형의 투수였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탁월한 콘택트 능력으로 우규민을 공략했고,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
30득점 KCC 이정현, 플레이오프서도 맹활약 'MVP의 품격'

전주 KCC의 '에이스' 이정현(32)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위용을 플레이오프에서도 뽐냈다. 이정현은 29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
유재학 감독 "선수들 믿는다" vs 오그먼 감독 "속공으로 맞선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된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전주 KCC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이 명승부를 다짐했다. KCC는 29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